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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사고조사 '최후 2분' 규명에 초점

2014.07.25 오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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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의 사망자를 낸 타이완 푸싱항공 여객기 착륙사고 조사가 관제탑과 최종 교신이 끊긴 뒤 불시착까지의 상황을 추적하는 데 집중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항공안전조사위원회는 사고 현장에서 회수한 블랙박스를 분석해 사고 항공기의 '마지막 흔적'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기는 지난 23일 오후 7시 6분쯤 착륙 각도와 고도가 여의치 않아 기수를 올려 추후 재착륙을 시도하겠다는 내용으로 관제탑과 교신한 이후 연락이 끊기고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당국은 이런 교신 뒤 최종 불시착 시점으로 추정되는 오후 7시 8분까지의 '2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의 외형이 사고 과정에서 일부 손상됐지만, 비행기록 정보 등은 그대로 남아 있어 원인 규명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당국은 일주일 정도면 초보적인 블랙박스 분석 내용이 공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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