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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전 국장 "러, 북한 EMP탄 개발 지원"

2014.07.26 오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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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한의 EMP탄, 즉 전자기파탄 개발을 도왔다는 미국 전직 관리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은 지난 23일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러시아인들이 지난 2004년 '두뇌유출'로 인해 북한이 EMP 무기를 개발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시 전 국장은 북한과 같은 불량국가들이 EMP 공격에 필요한 주요 구성요소들을 확보하고 있고 러시아와 중국을 곧 따라잡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수년전 부분궤도 폭격체계인 FOBS를 개발했다면서 이는 EMP 폭탄을 실은 핵미사일이 미사일 방어체계가 구축된 북쪽이 아니라 남쪽으로부터도 올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FOBS는 탄두를 지구궤도상에 쏘아올리고 표적 부근에서 탄두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월시 전국장은 이 방식을 이용할 경우 한번의 폭발로 미국 전력망의 상당 부분이 파괴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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