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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이크로소프트 지사들 방문 조사"

2014.07.29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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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독점 규제당국인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 관리들이 어제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그리고 청두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지사 사무실을 방문 조사했다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중국 정부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관련된 질문에 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홍보 담당인 조안나 리는 뉴욕타임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 관리들이 우리 사무실을 방문했으나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더 이상은 말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조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조사가 구글과 퀄컴 그리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에 대한 중국의 조치를 지켜봐온 외국 기업들의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경찰은 지난 5월 영국계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을 상대로 부패 스캔들 조사를 벌여 이 회사 중국지사의 전직 대표를 체포했으며 지난주에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퀄컴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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