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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사는 척 금목걸이 훔친 절도범 쇠고랑

2014.07.30 오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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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4살 장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북구 일대의 금은방을 돌면서 13차례에 걸쳐 금목걸이 등 귀금속 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하다 체포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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