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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부패 시신 신원 파악...엄마 추적

2014.07.31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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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무통 시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시신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집주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들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시신들이 집주인 이 모 씨의 전 남편과 큰아들일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현재 큰아들은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그제 밤 사라진 용의자 이 씨를 추적하기 위해 통신수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시신과 함께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던 이 씨의 아들 8살 박 모 군은 신체적인 이상은 없지만, 관계 당국은 정신과 치료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밤, 경기도 포천의 한 빌라에서 고무통에 담긴 남성 시신 2구와 영양 실조에 걸린 8살 남자 어린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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