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쏙 한마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야..."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게 우리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유린, 학교에서의 왕따와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방안의 하나이다."

[인터뷰: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윤 일병 사망 사건 관련)
"처음에는 윤 일병이 '회식 중에 사망했다'고 알려졌는데 사건 12시간 후에 장관에게 올라간 보고는 '집단적 구타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가 됐다.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은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은폐했다고 지적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

[인터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윤 일병 사망 사건 관련)
"육군참모총장이 책임졌으면 책임을 다 진 것이다. 우리는 휴전국가로 안보 책임자가 흔들리고 자주 바뀌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인터뷰: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유병언 부실수사 논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검·경의 무능을 질타하고 이성한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한 것은 '유병언 부실수사'의 책임을 물어 사실상 해임한 것이다. 검찰과 법무부는 책임이 없다는 것인가. 경찰이 책임졌다면 검찰은 몇 배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인터뷰: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과거 '학림사건' 유죄 판결 관련)
"새로운 대법원 판례를 지지하며 구 법체제 하에서 고통당한 분들에 대해 대법원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 점도 공감하며, 같은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