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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휩쓸린 시내버스...긴박했던 순간

2014.08.25 오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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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내버스가 거센 물살에 힘없이 휩쓸려 가다 물 속에 완전히 잠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버스가 물에 가라앉기까지 긴박한 순간을 김세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내 버스가 물살 위로 위태롭게 떠내려 갑니다.

방향을 잃고 떠내려 가던 버스는 잠시 뒤 옆으로 기울기 시작합니다.

운전기사가 창문으로 빠져 나오려다 창문에 부딪혀 버스 안으로 넘어집니다.

거센 물살은 넘어진 금세 버스를 집어 삼킵니다.

지켜보던 사람도 안타까워 발을 동동 구릅니다.

하지만 이내 버스는 물 기둥을 뿜어대며 물 속으로 가라앉습니다.


휩쓸려 내려가던 시내버스는 근처에 있는 다리 교각에 걸린 채 물에 잠겼습니다.

사고 버스는 평소 다니던 도로가 물에 잠기자 농로로 돌아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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