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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입양인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 기용"

2014.08.28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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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입양인 출신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통상국무장관이 이번에는 문화장관에 기용됐습니다.


르몽드는 펠르랭이 중소기업·디지털 경제장관에서 통상국무장관을 거쳐 이번에는 문화장관을 맡으면서 2년 동안 장관직을 수행하게됐다며 떠오르는 인물로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문화부가 유례없는 예산 감축을 겪는 가운데 펠르랭 장관이 새 내각에서 가장 중요한 직책 가운데 하나를 맡게됐다고 전했습니다.

펠르랭 장관은 지난 2012년 5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당선된 후 초대 내각에서 중소기업·디지털경제장관에 발탁됐습니다.


기용 초기 동양계 여성에 대한 배려라는 말도 있었지만 2년 동안 프랑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1973년에 태어나 6개월 만에 프랑스로 입양된 펠르랭 장관은 상경계 그랑제콜인 에섹과 국립행정학교를 졸업하며 프랑스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경제장관과 교육장관이 올랑드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비판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개각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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