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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소국 레소토 쿠데타...총리 피신

2014.08.31 오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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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레소토의 토머스 타바네 총리가 군부 쿠데타를 이유로 이웃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피신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타바네 총리는 "무장한 군대가 쿠데타를 일으켜 남아공으로 왔다"며 "군부의 암살 대상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뒤 피신했다"고 말했습니다.

레소토 정부군은 정부군이 새벽 수도 마세루에서 경찰청과 총리 관저를 포위했고, 이 과정에서 군인 한 명과 경찰관 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레소토 주재 한국 대사관은 현지에 있는 유네스코 봉사단원 3명과 선교사 가족 4명, 사진관 운영 교민 1명 등 한인 8명은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테젤레 마세리바네 체육부장관은 부총리이자 연정 파트너인 레소토 민주회의당 지도자 모테초아 메칭이 권력을 쥐기 위해 쿠데타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정부군 대변인은 민주적으로 선출된 현 정부를 지지하고 쿠데타 시도는 아니라며, 다음 달 1일 시위를 계획한 정당을 경찰이 무장 진압할 것이라는 정보를 군이 입수한 뒤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경찰서를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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