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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 흉기 찔린 중학생, 죽은 척 위기 면해

2014.09.01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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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중학생이 죽은 척하며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동거녀의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44살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4시 10분쯤 울산 남구 자신의 집에서 의붓 아들 13살 B 군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경제적인 문제로 다투던 동거녀가 가출하자 홧김에 B 군을 살해하고 자신의 손목을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 군이 A 씨의 심각한 공격을 받고 죽은 척하며 경찰에 신고해 위기를 벗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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