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많은 분들이 참 마음 아파하시고 또 충격도 받고 그랬습니다.
바로 레이디스코드가 사고가 있기 직전에 대구에서 있었던 방송녹화에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일정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상황 어떤지 백현주 대중문화전문기자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권리세 양도, 멤버 1명도 상태가 굉장히 안 좋다고요?
[인터뷰]
지금 생사의 문턱을 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사실은 사고가 났을 때도 구급차가 오기 직전까지 3번 정도 숨이 멎은 그런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수술이 한 10시간 이상 됐었는데요.
수술을 마무리를 못하고 중단을 하고 지금 치료를 중환자실에서 받고 있는 상황인데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면서 수술을 받기힘든 그런 상태였다고 합니다.
[앵커]
레이디스코드 팬들이 많지만 모르셨던 분들도 있으니까요.
어떤 그룹이었는지 어떤 활동을 해왔었는지 권리세 양도 마찬가지고요.
설명을 해 주시죠.
[인터뷰]
처음에 데뷔했을 때는 권리세표 걸그룹이다라고 그래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2009년에 권리세 씨가 미스코리아 일본 진으로 화려하게 주목을 받았죠.
그 이후에 2011년에 위대한탄생 시즌1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됩니다.
그러면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결성이 되면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2012년 3월 경에 미니앨범을 발표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해 왔었죠, 지금까지요.
그러니까 8월 말까지 키스키스라는 음반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 고은비 양이 마지막 활동을 중단하는 회식 자리에서 우리가 비록 음원에 대해서 큰 반응은 없었지만 후회없이 열심히 잘 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주변의 소속사 관계자들이라든지 남아 있는 동료들이 가슴 아파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조금 전 저희가 들은 얘기가 새로 나온 노래인가요?
[인터뷰]
1년 전 노래인데요.
그게 원래 은비 양이 그 노래로 음원차트 1위를 하는 게 생전에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 노래를 다같이 듣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앵커]
그래서 실제로 1위가 됐다면서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 주셔서.
[인터뷰]
지금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거죠.
나이가 워낙 어리기 때문에.
저도 처음에 이 소식을 접하고 나서 제일 먼지 취재를 했던 방향은 연예계의 시스템 문제라든지 무리한 스케줄 강행이라든지 또 매니저분들이 굉장히 무리하게 움직입니다.
24시간 거의 잠이 없다시피, 잠을 못자다시피 하다보니까 혹시라도 그런 부분, 인력난으로 인한 그런 부분이 아닐까 이렇게만 접근을 했었는데 지금까지, 들어오기 직전까지 취재를 하다보니까 차량에 대한 의구심들이 참 많이 갖고 계시거든요.
호준석 앵커도 에어백이라든지 많은 의구심에 대해서 물어보시기도 하셨잖아요.
그 에어백 문제라든지 사실 이게 렌트카예요, 원래 레이디스코드가 탔던 차량이 장거리를 가야 되기 때문에 점검을 했을 때 이상이 발견돼서 그걸 정비소에 맡기고 렌트카에서 새로운 차를 받아서 대구까지 다녀오던 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어떤 이상이 있었던 의구심이 든다는 말씀이신가요?
[인터뷰]
지금 우선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이 일단 터지지 않았고요.
그리고 전후 무엇이 앞이냐에 따라서 상황이 굉장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마는 뒷바퀴가 빠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소속사측에서 주장을 하기로는 그 스타렉스 차량이 뒷바퀴가 빠지면서 빗 길위에서 몇 번 돌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박았다,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운전대를 잡았던 매니저에게 경찰에서는 업무상 과실치사를 의심을 하면서 입건이 된 상황인데.
그 현장에 CCTV가 없기 때문에 참 난항이 있습니다마는 블랙박스라든지 차량 자체를 지금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서 정밀조사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앵커]
대중문화 스타들의 소식에 대해서 우리 대중들이 느끼는 것은 친구 같기도 하고 친근감이 있으니까요.
친구 같기도 하고 후배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연예계에서는 말할 것도 없겠는데요.
굉장히 충격을 많이 받았겠는데요.
[인터뷰]
특히 이은미 씨 같은 경우에는 위대한 탄생에서 스승과 제자였어요, 권리세 양하고요.
그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워낙에 수술시간이 길고 위독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만나지 못하고 안타까운 발걸음을 돌려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죠.
거기다 또 백청강 씨 같은 경우에는 같이 위대한 탄생이 만들어낸 스타잖아요.
특히나 암을 극복해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권리세 양에 대해서 병문안을 못 가는 이유는 같이 기도하는 마음을 더 보태고 싶고 그 곳에 가서 왔다갔다하는 것 때문에 취재진들에게 주목을 받거나 이런 혼란을 줄까 봐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같이 열린음악회에 섰던 선배 가수들분의 충격도 굉장히 큽니다.
[앵커]
그날 마지막 무대에 섰었던?
[인터뷰]
특히 제가 어제 가수 정훈희 씨하고 같이 방송에 녹화를 했는데요.
무인도 노래를 부르셨던 정훈희 씨하고 같이 방송을 했는데, 열린음악회에서 같이 바로 앞뒤 부대로 있었대요.
그래서 정훈희 씨가 나오면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하고 매니저에게 비가 많이 오니까 운전을 조심하고, 서울 올라올 때 조심조심하라고 이렇게 당부를 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굉장히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앵커]
아까 얘기를 하다 말았는데요.
아까 봤었던 그 곡이 본인이 1위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지금 그 노래를 들으시면서, 찾아서 들으면서 차트 1위가 됐다면서요?
[인터뷰]
그래서 저도 지금 상암 YTN에 오는 동안 그 노래를 들으면서 왔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게 사실은 레이디스코드가 이소정 씨라는 멤버가 있어요,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
그래서 주목은 받았습니다마는 크게 저희들 표현으로 뜬 걸그룹이 아니다보니까 빈번하게 언론이 찾아주지도 않았었고 많이 빅스타급으로 올라가지 못하다 보니까 은비 양의 소원이 빨리 이루어지지 못했던 거 또 저도 같이 문화 쪽에 기자로 일을 하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같이 마음이 아픈, 그런 기분으로 노래를 듣고 그랬습니다.
[앵커]
지금 이 노래인가요?
[인터뷰]
맞습니다.
[기자]
아임파인땡큐.
권리세 양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고요.
[인터뷰]
아덴만의 석해균 선장을 기억하시죠.
석해균 선장을 살려냈던 의사가 집도를 해서 수술을 했다고 하니까 비록 0.01%의 희망이지만 그래도 가능성의 끈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마 모든 국민들의 마음이 그런 마음일 겁니다.
[기자]
무리한 스케쥴도 없었는데 또 거기다가 자신들이 타던 차량이 아니었는데 이런 사고를 당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백현주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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