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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몰카 찍은 싱가포르 승객 '강제추방'

2014.09.11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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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 곳곳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성추행 사건, 하늘 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달 25일 싱가포르르 출발해 인천을 향하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국적의 승객이 여러 차례 객실 승무원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다 발각됐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승객은 경찰 조사 직후 강제추방 조치됐습니다.


지난 7월에는 한 남성 승객이 승무원을 성희롱해 착륙 즉시 경찰에 인계됐고, 앞선 4월에는 한 승객이 계속해서 술을 요청하다 승무원에게 성적 모욕을 주는 발언을 해 경찰에 인계돼 강력한 처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기내 폭력뿐 아니라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항공사 관계자는 "이런 행위들은 명백한 불법 행위로, 개인적인 망신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법적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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