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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北에 납북자 문제 해결 압박

2014.09.13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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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에 대해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또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총리는 도쿄의 한 집회에서 납북자 문제 해결은 일본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모든 납치 희생자들이 가족들에게 돌아오는 날까지 자신의 임무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납북 일본인 가운데 일부가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모든 납북자의 소재가 확인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한 핵무기 문제와 관련한 대북 제재가 북한을 설득시키는 강력한 수단이 돼왔다고 말했습니다.


아베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의 납치 문제 재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북한과 일본은 앞서 지난 5월 말 북일 외무성 국장급 회담에서 북한 내 모든 일본인을 조사한 뒤 생존이 확인된 사람은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일본은 독자적 대북제재 일부를 해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이달 말 재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의 일부 지자체들은 생존 납북자들의 귀국에 대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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