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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혈액검사로 진단한다"

2014.09.16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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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은 우울증이 발생하면 혈액에서 9가지 화학물질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 가운데 3가지의 혈중수치 측정으로 우울증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새로운 혈액검사법을 임상적 우울증 환자 32명과 우울증이 없는 32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우울증 환자를 구분해 낼 수 있었다며 임상적 우울증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상적 우울증은 뚜렷한 이유 없이 세상 살기 싫은 마음이 수 년간 계속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생물학적 진단방법이 없어서 확진까지 몇 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중개 정신의학' (Translation Pychiatry)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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