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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은 '진보적', 졸업생은 '보수적'

2014.09.18 오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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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흔히 대학생들은 진보적 성향이 강하다고 여겨지는데 대학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맘이 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사해봤더니, 880여명 중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진보적'이라고 답한 학생이 32.6%로 보수적(21.2%) 이라는 응답보다 많았습니다.

자신이 진보성향이라는 응답은 2007년 30.3%에서 올해 32.6%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졸업할 때 되면 이런 성향이 좀 달라집니다.


올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32.5%가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보수적이라고 응답했고, 진보적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28.2%였습니다.

졸업생의 보수 성향 응답률은 지난 2009년 29.7%에서 계속 증가해 올해는 32.5%로 조사됐는데요.

신입생과 졸업생의 정치 성향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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