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아시아인의 축제' 개막

인천 아시안게임이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조금 전 오후 7시부터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45억의 꿈, 하나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북한을 포함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 45개 회원국이 모두 출전하고, 선수단 만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36개 종목에 총 439개의 금메달이 걸려있고, 우리나라는 금메달 90개 이상과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