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오늘 자유형 400m에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중국의 쑨양에 이어 3조 2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대회 첫 3관왕에 오른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는 예선 전체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합류했습니다.
그제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딴 박태환은 오늘 저녁 쑨양, 하기노와 함께 400m에서 3파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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