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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 학생 명문대 진학 일반학생의 절반"

2014.09.30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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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집단 따돌림을 경험한 학생이 '상위권 4년제' 대학에 진학한 비율이 그렇지 않은 학생의 절반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중·고교 재학 중 따돌림 경험과 그 이후'란 보고서를 보면, 4년제 대학 진학 비율은 따돌림 경험자가 44.9%로 무경험자의 50.5%에 비해 5.6% 포인트 낮았습니다.

특히 4년제 대학 진학자 가운데 상위 40위권 대학에 진학한 비율을 보면 따돌림 경험자는 12.9%로, 일반 학생 29.7%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보고서는 "개인의 학력차이가 전적으로 따돌림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따돌림이 상황을 악화시켰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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