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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액 66억 원 잠정집계

2014.10.01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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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화재 피해금액이 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어젯밤 불이 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 대한 1차 조사 결과 피해금액이 66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규모는 타이어 완제품 18만 3천여 개와 창고 4,600여㎡가 전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남아있는 불씨를 잡는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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