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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분희 교통사고, 현정화와의 기묘한 인연

2014.10.02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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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세계 정상에 오른 남북 탁구 영웅 현정화와 리분희.

이 내용은 영화 '코리아'로도 만들어져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남북의 탁구 영웅, 현정화와 리분희가 최근 우연치 않게 불운을 겪고 있어 둘의 기묘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미국의 소리 방송은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지난달 25일 저녁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트럭과 충돌해 크게 다쳤다고 전했는데요.


리분희는 이 사고로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현정화 감독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는데요.

이로써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리분희 서기장과 현정화 전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장과의 23년 만의 만남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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