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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김정은, 위 축소 수술 받아"

2014.10.15 오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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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은 지난 40일 동안 고도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서 위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몇 주 동안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과체중으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며, 40일 만에 시찰 현장에 나타난 김 위원장이 이 때문에 체중이 줄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앞서 김 위원장이 스위스산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한 것이 비만의 큰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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