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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해킹...11만 명 회원정보 유출

2014.10.15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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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2위 규모로 알려진 동영상 공유 사이트 판도라TV가 해킹당했습니다.

회원 11만 명의 이름과 비밀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이 유출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승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회원들이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판도라TV.

지난 1999년 만들어진 뒤 국내 동영상 사이트 가운데 2위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원 수만 8백만 명에 달하는 판도라TV의 서버가 지난달 9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해킹당했습니다.

업체 측은 회원 11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등 7개 항목 가운데 전부 또는 일부입니다.

주민등록번호의 경우 판도라TV는 가입 당시 수집하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원들의 비밀번호도 암호화돼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판도라TV 관계자]
"저희도 원인을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보안 솔루션과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판도라TV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킹 경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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