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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장·사드 배치 반대' 시국선언

2014.10.16 오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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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인사 2백 5십여 명이 일본의 재무장과 한미일 군사정보 공유 양해각서 체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종교·법조·여성·노동·교육·환경 등 각계 시민사회 인사들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재무장 반대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2차 시국회의'를 열고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한미안보협의회와 외교국방장관회담에서 사드 배치와 군사정보 MOU 관련 논의가 이뤄진다고 하는데도 정부가 방관하고 있다'며, '일본 재무장을 뒷받침하고 동북아 평화를 파괴하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드 배치는 우리의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라며, '정부는 맹목적으로 협조할 것이 아니라 국익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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