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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국무장관, '홍콩·남중국해' 입장 재확인

2014.10.20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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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이 지난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회담에서, 홍콩 민주와 시위와 남중국해 문제 등에서 두 나라 간 이견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양제츠 국무위원이 홍콩 시위 사태에 대해, "홍콩 사무는 중국 내정에 속한 것으로
어떤 외국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미국 측에 언행을 신중히 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의 구체적인 발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홍콩 시민의 보편적인 참정권을 지지한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두 나라가 역시 이견을 보이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자국의 원칙적인 기존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미국 사법 당국이 사이버 범죄 혐의로 중국군 관계자 5명을 기소한 데 대해서는, "미국의 잘못된 조치로 양국 인터넷 안보 분야 대화·협력이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미국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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