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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관방, "위안부 강제연행 인정 고노 발언 큰 문제"

2014.10.21 오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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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지난 1993년 고노담화 발표 당시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을 인정한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참의원 내각위원회에 출석해 고노 당시 관방장관이 고노담화 발표 당일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의 유무에 대한 질문에 '그런 사실이 있다'고 답한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고노담화는 강제연행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인식 아래 한국 정부와 조정을 해서 작성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의 이런 발언은 지난 8월 아사히신문이 과거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사 16건을 취소한 것을 계기로 일본군 위안부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는 아베 내각 행보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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