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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대교, '떨림 현상'으로 전면 통제

2014.10.27 오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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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대교, '떨림 현상'으로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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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있는 이순신 대교가 심하게 떨려 인근 차량과 선박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해경,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해 현장 주변을 지나던 차량과 선박을 모두 대피시켰고, 현재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관계자는 강풍이나 돌풍에 의해 흔들렸을 가능성은 적다며, 오늘 밤이나 내일 일찍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정밀 진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순신 대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지난해 2월 개통했으며, 지난 6월부터 도로 보수 공사를 위해 양방향 편도 2차선이 번갈아가며 통제돼 왔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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