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살인 교사' 김형식 의원 무기징역 선고

2014.10.27 오후 10:38
AD
이른바 '재력가 청부 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김형식 서울시의원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 김 의원에 대한 마지막 국민참여재판에서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용서를 구하지 않았으며 팽 씨가 체포된 뒤 자살을 종용하는 등 중형을 선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의원이 피해자와 아무 관련이 없는 친구 팽 모 씨를 끌여들였다며, 김 의원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배심원단 역시 만장일치로 유죄를 평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김 의원의 지시를 받고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팽 모 씨에게는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재력가 송 모 씨로부터 토지용도 변경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5억여 원을 받은 뒤, 일처리가 지연돼 송 씨의 압박을 받자 친구 팽 씨를 시켜 송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90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9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