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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쓰던 휴대전화로 이동통신사만 변경' 내년 5월 전면시행

2014.10.31 오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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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내년 5월부터는 사용 중인 휴대전화 단말기는 그대로 두고 이동통신사만 바꾸는 것이 전면적으로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일본 총무성은 휴대전화 이용자가 애초 설정된 이동통신사 외에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이른바 '심 잠금' 해제를 사실상 의무화하는 '심 잠금 해제에 관한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정안은 사용자의 요청이 있으면 휴대전화업체가 심 잠금을 무료로 해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심 잠금을 해제하면 소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단말기로 다른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외국을 방문했을 때 현지 통신사의 심 카드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총무성은 2010년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휴대전화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심 잠금을 해제하도록 했으나 업체들이 이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심 잠금 해제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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