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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이틀 정도 늦추세요

2014.11.06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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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가을 기온이 조금 높아 김장도 예년보다 이틀 정도 늦게 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는 이달 하순쯤, 남부는 다음 달 상순쯤 김장을 하면 가장 맛있는 김치가 된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김장 예상 시기, 함께 보시죠.

김장 김치는 온도에 민감합니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너무 빨리 익고 기온이 너무 낮으면 배추나 무가 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장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질 때라고 합니다.

이 조건에 맞는 시기는 서울·경기 등 중부 내륙지방은 이달 하순입니다.

남부와 동해안, 서해안 지방에서는 다음 달 상순에서 중순, 남해안은 다음 달 하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 자세히 알아볼까요?


서울은 11월 29일, 대전 12월 3일, 대구 12월 13일, 광주 12월 14일입니다.

김장 시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점 늦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1920년대에 비해 2000년 이후에는 약 나흘 정도 늦춰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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