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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권리당원 자격 '당비 3회 납부' 가닥

2014.11.17 오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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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2월 전당대회에 참여할 권리당원 자격을 최소 3회 이상 당비를 낸 당원으로 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최소 입당 시한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오는 20일쯤 전대준비위 산하 당헌·당규분과위에서 추가 논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YTN과의 통화에서 권리당원 규정 문제에서 격론이 있었지만, 3회 이상 당비 납부를 기준으로 하자는 데 공감대가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대준비위는 또 내년 2월 8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전대를 치르는 것으로 잠정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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