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대형병원의 외래 환자 진료시간이 평균 4.2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 진료' 관행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환자들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평균 대기시간은 12.6분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미지 확대 보기
![[한컷] 환자당 4.2분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물론 병원측 사정도 있습니다. 하루에도 예약환자가 100여 명이나 몰리는 상황에서 장시간 진료는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겁니다.
하지만 의사의 성의없는 답변에 내쫓기듯 진료실을 나서는 환자들은 몸도 마음도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디자인:김진형[graphicne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