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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14세 신부, 35세 남편 살해해 사형 위기

2014.11.28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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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강제로 결혼한 14살 소녀가 21살 많은 남편 등을 독살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 위기에 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4살 소녀 와실라 타시우는 35세 남편과 지난 4월 강제 결혼한지 2주 만에 남편에게 쥐약을 넣은 음식을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음식을 먹고 3명이 더 숨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찰은 소녀에 대해 사형을 구형할 계획입니다.

와실라의 아버지와 여성인권단체는 '소녀가 나이지리아의 조혼 제도라는 구조적 학대의 희생자'라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현재 청소년보호소에 구금돼 있는 와실라의 다음 재판은 12월 22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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