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자 체육계의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매출의 10%를 레저세로 떼게 되면, 체육기금이 반토막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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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스포츠토토 레저세 부과]()
체육계는 외국 사례를 제시합니다. 스포츠토토 산업이 발달한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도 수익금 대부분을 체육진흥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물며 체육예산이 선진국의 1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 스포츠토토 수익금을 떼간다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디자인:김민지[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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