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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실종선원 수색 연이틀 성과 없어...장기화 우려

2014.12.07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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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오룡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연이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수색 작업을 총지휘하는 극동 캄차카주 항만청은 오늘도 수색 작업에 성과가 없었으며, 사고 해역에 강한 폭풍이 일어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고 해역에선 초속 24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5~6m 높이의 파도가 일고 기온도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상 조건이 크게 악화했습니다.

이 때문에 수색 작업을 벌이던 한국 어선 4척과 지원에 나선 러시아 어선 7척 등이 서둘러 작업을 중단하고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오룡호 승선원 60명 가운데 7명이 구조되고 27명은 사망했으며 2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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