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조용한 곳보다는 약간 시끄러운 곳에서 공부가 더 잘된다는 분들 있죠. 왜일까요?
좋아서 찾게되는 소음을 '백색소음'이라고 부릅니다. 커피전문점이 친숙해지다 보니 카페 소음을 일부러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카페 소음'을 무료로 들려주는 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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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도서관보다 카페에서 공부가 더 잘돼?]()
실제로 미국 시카고대 소비자연구저널은 50~70㏈(dB)의 소음이 완벽한 정적보다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보통 카페에서의 소음이 딱 그 정도라는 건데요.
결론적으로 도서관보다 카페에 앉아 공부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카페에 죽치고 앉아 있다간 주인의 눈총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염두에 두셔야됩니다.
디자인:신하늘[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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