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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영하권 추위...칼바람 '쌩생'

2014.12.13 오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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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내일까지 최고 7cm의 눈이 더 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지금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고요?

[기자]

기온이 가장 많이 오르는 2시가 가까워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추위가 매섭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5도로 어제 같은 시각 보다 3도나 낮고요.

초속 4.7미터의 칼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전 -1.7도, 전주 -1.1도, 대구 0.8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갈수록 추위의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앵커]

서해안에는 눈이 더 온다고요?

[기자]

밤사이 서해안 지방에는 15센티미터에 가까운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호남 지역으로만 약하게 눈이 날리는 정도입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저녁무렵부터 전남 서해안의 눈발이 굵어지면서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전남 서해안으로 최고 7센티미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은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서해안은 주 중반까지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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