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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올 4월 외국문화 송두리째 제거 지시"

2014.12.20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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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에 유입된 외국 문화와 오락을 송두리째 제거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일본 마니이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에 작성된 '적들의 사상과 문화적 침투 책동을 경계하고 단호하게 부수기 위해'라는 제목의 당직자 학습자료에 김 제1위원장이 이 같이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습자료는 한국과 일본 등의 문화를 사회주의 제도를 부식시키는 위험한 사상적 독소라고 비판하며 방치하면 사회로 급속히 확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최근 김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에 북한이 강력하게 반발한 배경에는 외국 정보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최고 지도자의 권위가 떨어지면 사회질서에 혼란이 초래된다는 우려가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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