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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2014.12.23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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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중화장실이 많이 깨끗해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집 화장실보다 위생적인 면에서 꺼림직할 때가 많죠.

문제를 하나 내보겠습니다.

공중화장실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어딜까요?

1번 변기, 2번 화장실 입구 손잡이, 3번 손 건조기, 4번 수돗물 손잡이입니다.

몇 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답은 3번 손 건조기입니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전국 공중 화장실의 손건조기, 변기 등 총 180개 부위를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손건조기 47건 중 19%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조기의 이러한 오염 수준은 변기보다도 심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손 씻고나서 오히려 손이 더 더러워질 수 있다는 얘기죠.

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화장실 사용 후 손건조기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면 세균오염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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