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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수 서울청장 "내년부터 차벽 대신 질서유지선 우선"

2014.12.29 오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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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내년부터 집회·시위 현장 관리에 차량과 병력으로 벽을 쌓는 대신 질서유지선을 우선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경찰이 성급하게 나서서 집회를 막기에 급급한 이미지를 보여왔다며 선진 집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주요 집회·시위 현장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일정 장소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기동대나 의경, 차량을 동원해 미리 벽을 쌓아 참가자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내년부터 원칙적으로 질서유지선을 치고 그 다음 인벽과 차벽을 운용하기로 하되, 집회 참가자들이 질서유지선을 넘어오면 불법 집회로 보고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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