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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통영함, 해군 정식 인도

2014.12.30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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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인 방위산업 비리가 드러나 전력화가 지연됐던 차기 수상구조함 통영함이 해군에 정식으로 인도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장보고-Ⅱ급 잠수함인 김좌진함과 함께, 방산비리로 논란을 빚어온 통영함을 해군 측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전투력 훈련을 거쳐 내년 상반기쯤 통영함을 실전 배치할 계획이며, 통영함의 부실 음파탐지기는 2017년 9월 이전까지, 수중 무인탐사기는 내년 12월 이전까지 개선할 방침입니다.

현재 통영함은 장비 보완 전까지 기뢰 탐색함 등의 음파탐지기 정보를 받아야 작전 지점을 찾을 수 있어 상당 기간 파행 운항이 불가피합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28일, 합참회의를 열고 음파탐지기 성능 미달 등으로 2년 동안 방치돼온 통영함을 조기에 전력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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