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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도자기'로 속여 수십 배 폭리...할머니 등친 사기단

2015.01.06 오후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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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을 막아주는 '전설의 도자기'라며 일반 도자기를 수십 배 비싼 값을 받고 노인들에게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도자기에 액운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속여 가격을 부풀려 받은 혐의로 38살 김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원시 구운동의 한 상가에 물품홍보관을 차려놓고, 노인 15명에게 일반 도자기를 198만 원에 판매해 3천만 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집안에 액운을 막아주고, 나쁜 일이 생기면 스스로 깨지는 전설의 도자기라며 할머니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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