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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LA 쇼핑 장면 포착

2015.01.12 오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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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협박 사건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배우 이병헌 씨와 그의 아내 이민정 씨가 LA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인 포착됐습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이 LA에서 이병헌과 이민정을 마주쳤다며 SNS에 사진을 올린 건데요.

사진은 지난해 12월 말에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옷 가게에서 이병헌 씨가 아내 이민정 씨의 옷을 골라주는 등 여전히 다정한 모습인데요.


이병헌 씨는 현재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LA에 머물고 있고, 아내 이민정 씨도 함께 출국해 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연예인 협박 사건' 재판에 이어 이 씨의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됐지만, 두 부부는 아직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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