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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3년 뒤 멸종?

2015.01.26 오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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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재선충이 수도권까지 퍼지면서 소나무가 멸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화면 보실까요?

밑동만 남고 잘려나간 소나무가 보이죠.

재선충에 감염돼 벌목된 겁니다.

재선충병 확산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벌목해 소각하는 것이라, 이런 고목들도 잘려 나가는 겁니다.

재선충은 1mm의 작은 벌레로 숙주인 하늘소의 몸 안에 머물다 소나무나 잣나무로 이동하는데 나무 속 수분 이동을 막기 때문에 병에 감염된 나무는 1~2년 안에 말라죽게 됩니다.


재선충은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요.

감염 소나무는 2010년 13만 그루에서 2013년 218만 그루로 늘었고 발생 지역도 2011년 46개 시·군·구에서 지난해 62개, 올해도 벌써 74곳으로 확산일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속도라면, 3~4년 안에 소나무가 멸종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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