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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테러 조정관 "지하디스트 공동 수감은 중대한 실수"

2015.01.27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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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돌아온 수천 명의 이슬람 성전주의자, 지하디스트들을 함께 수감하는 것은 중대한 실수라고 유럽연합 대테러 조정관이 경고했습니다.


질 드 케르쇼브 조정관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강경 지하디스트와 복귀 뒤 정신적 외상을 겪는 사람들을 구분해서 다뤄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케르쇼브 조정관은 샤를리 에브도 테러범인 셰이프 쿠아치 등을 거론하며 "원래 하찮은 범인이었지만 수감시설에서 급진주의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급진주의자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감시설 안팎에서 이들을 위한 사회 복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정부는 지하디스트들을 일반 수감자들과 구분해 수용할 수 있도록 수감시설 내 별도의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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