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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의회장에서 총격...경관 2명 총 맞아

2015.01.28 오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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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시의회 회의장에서 경찰관을 노린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선서를 마친 신입 경관 2명이 다쳤습니다.


총을 쏜 남성은 다른 경찰의 응사를 받고 숨졌습니다.

CCTV에 담긴 긴박한 순간을 LA 정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안건 설명이 이뤄지는 순간 시의회장에서 갑작스럽게 총성이 울려퍼집니다.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의 의장은 동료 의원의 충고를 받고 황급히 엎드립니다.

총성이 계속 이어지자 시의회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은 직접 자신의 총을 꺼내듭니다.

회의장에서 총성이 울려퍼진 건 신입 경찰관 2명이 선서식을 마치고 밖으로 나간 직후.

한 남성이 경관들을 겨냥해 총을 쏜 겁니다.

[인터뷰:마이크 칼슨, 헤네핀 카운티 경찰]
"선서식이 끝난 뒤 경관들을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바로 그 때 한 남성이 권총으로 경관들을 쐈습니다."

다른 경찰관이 곧바로 대응에 나서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총에 맞은 경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을 쏜 남성은 68살 레이먼드 크메츠, 크메츠가 경찰에게 총을 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관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미 전역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자 미 당국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LA에서 YTN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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