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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유흥업소 늘면 음주 사망자도 증가"

2015.01.28 오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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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서 유흥업소 수가 늘면 음주 사망자가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제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지자체별 인구 10만 명당 유흥업소와 보건의료자원, 이혼율, 범죄율 같은 음주 사망에 영향을 주는 지표들을 활용해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를 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조사대상 지자체의 음주 사망자는 모두 만 5천 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와 노원구, 대구 달서구와 인천 부평구가 음주 사망자가 많았고 반대로 경북 울릉군과 충남 계룡시는 아주 적었습니다.

지역의 사회환경적 특성이 음주 사망수준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여러 변수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유흥업소 숫자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주류에 대한 물리적 접근을 규제하는 것이 음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거나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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