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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의사, 버젓이 근무 중

2015.01.28 오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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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범죄를 일으켜 형사 처벌까지 받은 의사들이, 계속 의료 행위를 하고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환자를 성폭행한 의사가 다른 병원에서 태연히 근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들이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이유, 성범죄자에 대한 면허 취소 규정이 따로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신고를 하려면, 혐의를 완전히 입증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부 고발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의 생각, 보시죠.


"의사면 성폭행해도 잘 살 수 있구나. 공부 좀 열심히 할걸.", "공부만 잘해서 의사 되면 뭐 해. 인격이 바닥인걸.", "흔히 특권층이라 불리는 이런 사람들은 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이슈가 되면 주먹구구식 대응이니 이 지경이 된 건 당연한 일.", "국회의사당에 의사들만 계시나. 이런 법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돼?", "어차피 기대도 안 했어. 그냥 병원이랑 의사 이름만 공개하자."

의사는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이죠?

그런데 자신을 믿고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람은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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