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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료진, "이완구 후보자 차남 무릎 수술 정당"

2015.01.29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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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차남의 병역 면제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자 측이 차남과 의료진,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서 서울대 정형외과 이명철 교수는 이 후보자 차남의 오른쪽 무릎에 대한 지난 2005년 촬영된 자기공명영상 MRI 사진을 판독한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던 사실이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릎 부위 안쪽과 바깥쪽의 연골판이 파열됐던 점도 관찰된다면서, 운동 중 다친 전형적인 사례로서 이런 경우 수술 치료는 정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 후보자 차남이 오늘 서울대 병원에서 촬영한 X-ray 사진에 대해서도 인대 수술을 받아 나사를 고정한 부분이 관찰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하지만 2차, 3차 신검에서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4차 신검에서는 5급 면제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의 판정을 맡은 병무청의 기준에 따랐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자의 차남은 2004년 10월 미국 미시건 대학 재학시 축구시합 도중 무릎을 다쳤으며, 이후 신검에서 2차례 4급 판정을 받았지만, 2005년 12월 미시건 대학교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은 뒤, 2006년 6월 4차 신검에서는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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