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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혼자서 소주 4명 이상 마셔"

2015.01.30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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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 사건' 피의자 38살 허 모 씨가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이 허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한 결과, 동료와 늦게까지 소주를 마신 뒤 윈스톰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허 씨는 술자리에서 혼자 소주 4병 이상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허 씨는 사고 4일 뒤인 지난 14일 인터넷 뉴스기사를 보고 자신이 사람을 치어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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