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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문화생활, 개성이 다르다

2015.01.30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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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주말을 앞두고 공연이나 전시회 티켓 예매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20대부터 60대까지 삶의 주기에 따라 문화생활의 개성이 달랐다고 합니다.

[앵커]
그렇죠, 아버지는 세시봉 공연 보러 가자고 하고 아이들은 무슨 소리냐. 소녀시대 공연 보러 가야지. 이런 얘기를 할 수 있겠죠.

여기에도 다양한 연령대가 있으니까 이 세 사람 중에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먼저 어떤 공연이나 문화 생활을 합니까?

[기자]
20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문화관람 횟수가 많은 '문화열광족'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삶의 만족도는 가장 낮아 20대의 불안하고 고단한 삶을 문화로 위로받는다고 합니다.

[앵커]
30대는 결혼한 사람도 있고, 안 간 사람도 있을 테니까 어떻게 다를까요?

[기자]
30대 여성은 결혼 여부에 따라 나뉘는데요. 문화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화려한 싱글녀' 그리고 육아에 집중하는 '육아맘'으로 구분됩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는 화려한 싱글이 높았지만 삶의 만족도는 육아맘이 훨씬 높았습니다.

[앵커]
오히려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이 만족도가 높았다... 40대는 어떻습니까?

[기자]
40대는 가족, 자녀들과 집 근처에서 노는 게 편한 '프렌디', 또 자신은 문화 소외층이지만, 자녀들을 위한 문화생활에 적극적인 '컬쳐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전히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는 '블루 싱글녀'로 구분됐습니다.

[앵커]
요즘은 중년층, 50대 이상 넘어가도 문화생활을 꽤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기자]
50대 양육부담에서 벗어나면서 사그라졌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부활하고, 경험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문화생활 하려면 날씨도 좋아야 돼요. 요즘에 날씨는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은 날이 차츰 개면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1도로 예상되고, 찬바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내내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의 정석에 박은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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